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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사례2019–현재

효돌: 지자체가 홀로 사는 노인에게 보급하는 손주 모양 인형 로봇

효돌은 일곱 살 아이 모습의 봉제인형 로봇이다. 지방자치단체가 홀로 사는 노인에게 보급하며 1만 대 넘게 사용되고 있다.

제조사(주)효돌 (경기 안양, 대표 김지희)
형태일곱 살 아이 모습의 봉제인형
가격대당 160만 원 (Rest of World 보도)
센서머리, 목, 손, 발, 가슴에 센서 7개 (마이크와 움직임 감지 포함). 24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알림
기능대화 (이후 생성형 AI), 약과 식사 시간 알림, 음악, 돌봄 인력에게 보고
보급2019년 시범 보급 시작. 2021년 5월 약 3,000대(지자체 50곳), 2026년 8월 1만 5,000대 이상(지자체 187곳 이상, THE VC)
중단 주체해당 없음
사용 중, 보급 확대

손주처럼 생긴 봉제인형 로봇

효돌은 경기 안양의 (주)효돌이 만든 인형 로봇이다. 일곱 살 아이 모습의 봉제인형 안에 센서 일곱 개가 들어 있어 머리를 쓰다듬거나 손을 잡으면 반응한다. 말을 걸고 약 먹을 시간과 식사 시간을 알려 주며 노래를 틀어 준다. 24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돌봄 인력에게 알린다. 대당 가격은 160만 원으로 보도됐다.

지자체 예산으로 늘어난 보급

효돌은 개인보다 지방자치단체에 팔린다. 2019년 서울 영등포구와 경기 고양시에서 시범 보급을 시작했다. 2021년 5월에는 지자체 50곳에서 약 3,000대가 사용됐고 2026년 8월에는 187곳이 넘는 지자체에서 1만 5,000대 이상이 사용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2026년 6월 세계일보는 185개 지자체에 500여 대라고 적어 다른 집계와 크게 다르다. AFP와 만난 사용자 방춘자 씨는 "효돌과 함께 있으면 다칠 일이 없다"고 말했다.

3개월의 효과와 현장의 부담

2022년 Journal of Applied Gerontology에 실린 연구는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 180명을 조사했다. 3개월 시점에는 우울과 삶의 질이 나아졌지만 6개월 시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남도는 시범 사업에서 우울 점수가 7.34점에서 2.74점으로 내려갔다고 밝혔지만 이는 동료 검토를 거친 결과가 아니다. 현장의 문제도 보도됐다. 인형이 시냇물 소리가 듣고 싶다고 말한 뒤 치매가 있는 사용자가 길을 잃은 일이 있었고 회사는 그런 문구를 뺐다. 돌봄 인력의 일이 늘었다는 지적과 사생활 우려도 나왔다.

인형이 하는 말은 누가 정하는가

효돌은 대화 상대이자 돌봄 인력의 눈 역할을 함께 한다. 그래서 인형이 하는 한 문장이 사용자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 길을 잃은 사례는 노인을 상대로 하는 로봇의 말이 설계 단계에서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 보여 준다.

로봇의 말 한마디가 사용자를 움직일 때 그 말은 누가 검토하는가?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

  • 첫 제품 출시 시점
  • 세계일보의 500여 대 집계와 다른 집계가 다른 이유
  • 2022년 연구의 연구비 출처
  • 2026년 미국 출시 계획이 실제로 진행됐는지